물오른 '가을 여왕' 김수지, 시즌 3승 겨냥 [KLPGA SK네트웍스]

강명주 기자 2022. 10. 27.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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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부터 나흘 동안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K네트웍스·서경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억원)이 펼쳐진다.

김수지는 간단한 사전 인터뷰에서 "대상은 한 시즌 동안 꾸준히 좋은 경기를 한 선수가 받는 상이라 욕심이 나기도 하고 상금왕도 되면 좋겠지만, 타이틀 생각보다는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좋은 경기를 하고 싶다. 내 골프에 최선을 다하면 타이틀은 따라올 것이라 믿는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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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K네트웍스·서경 레이디스 클래식에 출전하는 김수지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27일부터 나흘 동안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K네트웍스·서경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억원)이 펼쳐진다.



최근 거의 매 대회 우승 경쟁에 가세하는 '대상포인트 1위' 김수지는 시즌 3승에 도전한다.



 



김수지는 간단한 사전 인터뷰에서 "대상은 한 시즌 동안 꾸준히 좋은 경기를 한 선수가 받는 상이라 욕심이 나기도 하고 상금왕도 되면 좋겠지만, 타이틀 생각보다는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좋은 경기를 하고 싶다. 내 골프에 최선을 다하면 타이틀은 따라올 것이라 믿는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제주도에서 열리는 만큼, 바람 계산을 잘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 김수지는 "체력도 컨디션도, 샷 감도 모두 좋은 편이라 이번 대회도 기대가 되는데, 최대한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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