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적어도 팬들에 부끄럽지 않은 배우 됐으면”[스타화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박은빈 화보가 공개됐다.
박은빈은 최근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Vogue Korea)와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박은빈 화보가 공개됐다.
박은빈은 최근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Vogue Korea)와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pink persona’(핑크 페르소나)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화보는 박은빈의 다채로운 무드를 담아냈다. 다양한 핑크 아이템, 강렬한 레드 립 등 개성 있는 색다른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그뿐만 아니라 컵라면, 물컵, 꽃 등 소품을 활용해 엉뚱한 듯 보이는 포즈와 몽환적인 눈빛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 특유의 러블리함은 물론 시크한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화보 장인의 면모를 드러냈다.
화보와 함께 공개된 인터뷰에서 박은빈은 연기를 꾸준히 해온 이유를 묻는 말에 “어릴 때는 과연 배우가 내 적성에 맞는지 계속 고민이었어요. 정말 재능이 있고 사회성 좋은 친구들이 많았거든요. 저의 그렇지 못한 면을 알고 있었고요. 그런데 차차 저처럼 내향적인 면이 있어도 더 큰 폭발력을 일으킬 수 있다는 믿음이 공고하게 쌓였고, 그런 성격이 꾸준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싶어요. 일찍 활활 불태우다가 재가 되어 쓰러지지 않을 수 있었던 건 꾸준하게 타오르는 내성이 잠재되어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라고 진중한 생각을 밝혔다.
또한, 가치 있고 아름답다고 느낀 순간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최근 진행한 첫 팬미팅에 대해 이야기했다. “나를 사랑하는 눈빛으로 바라봐 주는 사람들의 기운이 참 마음을 행복하게 해주더라고요”라며 “늘 그분들의 마음을 잡아놓을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부끄럽지 않은 배우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라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은빈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보그 코리아(Vogue Korea)’ 11월 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보그 코리아)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딘딘, 벤투 공개 저격 “16강? 말 같지도 않은 소리 짜증나”(배텐)
- ‘안정환♥’ 이혜원 “샤넬 왜 나는 들면 안 되냐” 분노 폭발
- 진선규 “♥박보경 대인배, 카드값 연체+쌀 떨어져도 괜찮다고”(유퀴즈)
- ‘고우림 父’ 김연아 시아버지 축사 “여왕님이 며느리, 감당 힘들었지만”
- 임원희 “강릉 한옥주택 사서 리모델링, 150평 정도” 부동산 투자 (돌싱포맨)[결정적장면]
- 박수홍 부부 억울함 풀렸다 “거짓 주장 유튜버 혐의 인정돼”
- 신지, 또 급히 병원 “충돌 증후군” 날씬한 근황 속 건강 적신호
- 송은이, 상암 7층 신사옥 최초 공개 “80%는 은행 빚‥열심히 해야”
- 윤은혜, 바지 단추 풀고 뉴진스 안무 소화‥아이돌 춤선 여전해
- 속옷만 입은 현아, 가슴에 파묻힌 ♥던‥따라 할 수 없는 파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