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3만4987명, 전주보다 9611명 증가…강원 1300명

▲ 코로나19 백신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코로나19 유행이 반등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3만여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2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3만498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4만842명)보다 5855명 줄었지만 1주일 전인 지난 20일(2만5376명)보다 9611명 증가했다.

시도별 확진자 수는 서울 6848명, 부산 1745명, 대구 1556명, 인천 2218명, 광주 895명, 대전 1076명,

울산 726명, 세종 342명, 경기 1만264명, 강원 1300명, 충북 1075명, 충남 1302명, 전북 1003명, 전남 813명, 경북 1970명, 경남 1654명, 제주 178명이다.

지난 21일부터 1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2만4735명→2만6894명→2만6237명→1만4296명→4만3750명→4만842명→3만4987명으로 하루 평균 3만248명이다.

강원도는 신규 확진자 1300명이 발생했다.

전날(1657명)보다 357명 감소했지만 1주일 전인 지난 20일(1009명)보다 291명 늘었다.

시군별로는 춘천 279명, 원주 304명, 강릉 185명, 동해 86명, 태백 33명, 속초 56명, 삼척 54명, 홍천 39명, 횡성 35명, 영월 24명, 평창 26명, 정선 21명, 철원 49명, 화천 10명, 양구 18명, 인제 52명, 고성 15명, 양양 14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75만159명이다. 병상은 99개 중 56개를 사용해 가동률 57%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58%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