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6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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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이 산업통산자원부 주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6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27일 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문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한 결과, 산자부(한국에너지공단) 공개 평가와 현장평가를 받아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에너지 신산업 육성과 탄소중립 에너지 전환 정책에 선도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그동안 군은 177억원을 들여 971곳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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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스1) 조준영 기자 = 충북 진천군이 산업통산자원부 주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6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27일 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문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한 결과, 산자부(한국에너지공단) 공개 평가와 현장평가를 받아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태양광이나 태양열, 지열과 같은 신재생에너지 설비 2종 이상을 동일 지역에 설치, 주택이나 건물에 공급하는 내용이다.
군은 내년 1월부터 319곳에 태양광(1295㎾)·지열(455㎾)·태양열(84㎡) 설비를 설치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모두 35억원으로 국비는 16억원이 지원된다. 나머지는 군비(9억)와 도비(3억), 민간 부담(7억원)으로 충당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에너지 신산업 육성과 탄소중립 에너지 전환 정책에 선도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그동안 군은 177억원을 들여 971곳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했다.
reas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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