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이슈] BTS·블랙핑크·정국, 美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 노미...K팝 파워 보여줄까

이유나 2022. 10. 27.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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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현지 시간)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 측이 홈페이지에 후보 명단을 공개한 가운데, 방탄소년단은 '올해의 그룹', '올해의 뮤직비디오'('옛 투 컴'), '올해의 콘서트 투어'('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공연) 등 3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올해의 그룹(The Group of 2021)'과 '올해의 노래(The Song of 2021)', '올해의 뮤직비디오(The Music Video of 2021)'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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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과 멤버 정국 씨, 걸그룹 블랙핑크가 미국 대중문화 시상식인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People's Choice Awards) 후보에 올랐다.

26일(현지 시간)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 측이 홈페이지에 후보 명단을 공개한 가운데, 방탄소년단은 '올해의 그룹', '올해의 뮤직비디오'('옛 투 컴'), '올해의 콘서트 투어'('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공연) 등 3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BTS 멤버 정국 씨 단독으로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그는 미국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와의 협업 곡인 '레프트 앤드 라이트'로 '올해의 뮤직비디오'와 '올해의 콜라보레이션 송' 등 2개 부문 후보로 선정됐다.

국내 걸그룹 블랙핑크도 후보에 올랐다. 블랙핑크는 '올해의 그룹'과 '올해의 뮤직비디오'('핑크 베놈')에 이름을 올렸다.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는 NBC유니버설의 엔터테인먼트 전문 케이블TV 채널 'E' 후원으로 개최되고, 팬들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영화와 TV, 음악, 게임, 소셜미디어 등 대중문화 전반에 걸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지난 몇 년간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K콘텐츠가 강세를 보인 만큼 올해도 후보에 오른 K팝 그룹들의 높은 수상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올해의 그룹(The Group of 2021)'과 '올해의 노래(The Song of 2021)', '올해의 뮤직비디오(The Music Video of 2021)'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 외에도 전세계를 강타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역시 지난해 '올해의 몰아볼 만한 쇼'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방탄소년단은 2020년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올해의 그룹(The Group of 2020)'과 '올해의 노래(The Song of 2020)', '올해의 앨범(The Album of 2020)', '올해의 뮤직비디오(The Music Video of 2020)' 등 4관왕을 차지했다. 이미 수년째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방탄소년단이 올해에도 수상의 영광을 안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뿐만 아니라 방탄소년단이 내년 2월 개최되는 미국 대중음악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 '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ds)'에 다시금 도전장을 낸 것으로 확인된 바, 진 씨의 군입대가 예정된 가운데 그래미 수상이라는 역사를 쓸 수 있을지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는 오는 12월 6일 NBC 방송과 E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사진=피플스 초이스 어워즈 홈페이지 화면, 빅히트뮤직]

YTN star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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