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X류준열 '올빼미', 제목에 숨은 비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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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라는 독특한 제목엔 어떤 의미가 숨어 있을까.
27일 배급사 NEW는 '올빼미'의 제목에 담긴 예측 불가한 이야기에 대해 소개했다.
'올빼미'라는 제목은 영화에서 다루는 소재인 주맹증을 비유한다.
경수는 낮에는 보이지 않지만 밤이 되면 희미하게 앞을 볼 수 있는데 영화는 이같은 주맹증을 낮보다 야간 시력이 좋은 야행성 조류 올빼미에 비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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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올빼미'라는 독특한 제목엔 어떤 의미가 숨어 있을까.
27일 배급사 NEW는 '올빼미'의 제목에 담긴 예측 불가한 이야기에 대해 소개했다.
'올빼미'라는 제목은 영화에서 다루는 소재인 주맹증을 비유한다. 주맹증은 밝은 곳에서의 시력이 어두운 곳에서보다 떨어지는 증상으로 극 중 세자의 죽음을 목격하는 맹인 침술사 경수(류준열)가 주맹증을 지니고 있다. 경수는 낮에는 보이지 않지만 밤이 되면 희미하게 앞을 볼 수 있는데 영화는 이같은 주맹증을 낮보다 야간 시력이 좋은 야행성 조류 올빼미에 비유하고 있다. 또 밤에 먹이를 사냥하는 올빼미처럼 하룻밤동안 벌어지는 사건을 암시하기도 한다.
류준열은 "낮에는 보이지 않고 밤에만 보이는 이야기구나 싶었다. 영화를 한 단어로 잘 표현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최무성 역시 "세 글자라 외우기 쉽고 궁금증을 일으키는 제목이라 잘 될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다. 오는 11월 23일 개봉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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