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가동 기념 임직원 감사 푸드트럭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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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는 4공장 부분 가동을 기념하고, 임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2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일주일 간 푸드트럭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푸드트럭은 서로 소통하며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겠다는 존림 대표의 경영 철학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시작, 이번 행사까지 총 4차례 개최되며 삼성바이오로직스만의 임직원 사기 진작을 위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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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임직원·사내 협력사 5500여명에 버거·수제맥주 제공…존림 대표 직접 배식
존림 대표, 신입사원 16명과 점심 식사…사기진작 및 건의사항 청취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는 4공장 부분 가동을 기념하고, 임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2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일주일 간 푸드트럭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푸드트럭을 통해 임직원 및 사내 협력사 직원 등 총 5500여명에게 버거 및 수제 맥주 세트를 제공한다. 임직원이 가족, 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1인당 패밀리 세트(버거 4개) 또는 2인 세트 중에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푸드트럭 행사는 ‘좐 식당’(John’s Diner)을 테마로, 임직원에게 ‘좐형’으로 불리는 존림 대표가 셰프 복장으로 직접 배식을 진행했다. 이사회 멤버들도 현장 배식을 통해 임직원 격려에 동참했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 임원들도 푸드트럭 행사 기간 동안 차례를 정해 배식을 지원했다.
푸드트럭은 서로 소통하며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겠다는 존림 대표의 경영 철학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시작, 이번 행사까지 총 4차례 개최되며 삼성바이오로직스만의 임직원 사기 진작을 위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존림 대표는 푸드트럭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임직원과의 소통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이날과 28일에는 신입사원의 아이디어로 기획된 중식 간담회 ‘10월의 어느 멋진 날’ 행사가 열린다. 참여를 희망한 입사 1년 미만의 신입사원 16명이 존림 대표와 사내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한 후 존림 대표 집무실에서 다과를 함께 하며 궁금증을 해소하고 생각을 공유할 예정이다.
존림 대표는 “삼성바이오로직스 핵심 성장 동력은 임직원”이라며 “항상 열려있는 소통으로 즐겁게 원팀(One team)으로 일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일 세계 최대 규모의 4공장(24만 리터) 부분 가동(6만 리터)을 시작했다. 4공장이 풀가동되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총 생산능력은 60만4000리터가 된다. 이는 전 세계 바이오의약품 생산능력 중 약 30%를 차지하는 규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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