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이시언, 135만 유튜버 빠니보틀과 '태계일주'…현지 밀착형 여행 예고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기안84, 이시언이 135만 구독자를 보유한 국내 1위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과 만난다.
오는 12월 방영 예정인 M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 일주’ 측은 27일 세계 로컬 여행의 1인자 ‘빠니보틀’의 현지 합류 소식을 전했다.
‘빠니보틀’은 여행 유튜버 중 국내 최초로 100만 구독자를 달성하고, 현재 135만 구독자를 보유한 국내 1위 여행 유튜버다. 그는 배낭 하나를 메고 남들이 쉽게 갈 수 없는 ‘찐’ 로컬 여행지를 찾아가는 영상을 자신의 채널에 업로드 해 일명 현실판 ‘걸어서 세계속으로’라는 평가까지 얻으며 여행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낯선 여행지의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현지의 문화와 생활을 직접 경험하고 이를 솔직한 화법으로 풀어내는 ‘빠니보틀’의 영상들은 매회 높은 조회수를 기록,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기안84와 이시언의 좌충우돌 케미가 기대되는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여정에 ‘빠니보틀’까지 합류하면서 더욱 날 것의 ‘현지 밀착형 여행’이 펼쳐진다. ‘여행 파트너’가 된 세 사람이 온몸으로 부딪혀 느끼는 ‘남미 여행’의 진수가 담길 예정이다.
‘빠니보틀’은 27일 아침 자신의 생일 기념 깜짝 라이브를 통해 볼리비아에 함께 있는 기안84와 이시언의 모습을 최초로 공개했다. 생일 파티를 함께한 기안84는 “이 프로그램은 (빠니)보틀이만 믿고 가고 있습니다”, 이시언은 “(빠니)보틀이 없었으면 우리 죽었어!”라며 ‘빠니보틀’을 향한 무한 신뢰를 보여줘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에 여행의 찐 맛과 날 것의 감성을 더해 색다른 여행 예능을 보여줄 ‘빠니보틀’이 새로운 예능 대세에 등극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기안84, 이시언에 이어 ‘빠니보틀’의 합류로 기대를 모으는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는 오는 12월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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