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는 ‘천원짜리’ 土 드라마 됐나? 이해불가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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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1위, 화제성 1위를 달리고 있는 '천원짜리 변호사'가 종영을 앞두고 난해한 편성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10월 27일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측에 따르면 종영까지 주 1회만 방영된다.
'천원짜리 변호사' 종영 후 김래원 손호준 공승연 주연의 후속작인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는 11월 12일 토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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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시청률 1위, 화제성 1위를 달리고 있는 '천원짜리 변호사'가 종영을 앞두고 난해한 편성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10월 27일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측에 따르면 종영까지 주 1회만 방영된다.
앞서 14부작으로 알려진 '천원짜리 변호사'는 스피드한 전개와 완성도 높은 전개를 위해 12부작으로 축소해 종영하기로 결정한 상황. 보통 인기 드라마라면 연장 방송을 고려할 법도 하지만 오히려 그보단 짧고 굵게 마무리하고자 한 '천원짜리 변호사'의 남다른 행보에 박수가 쏟아지기도 했다.
하지만 이같은 상황에서 금토극이란 말이 무색하게 편성까지 주 1회 편성으로 바뀌면서 시청자들의 혼란이 가중됐다.
'천원짜리 변호사'는 현재 9회까지 방영된 가운데 10월 28일엔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중계로 결방되고, 10월 29일 오후 10시 10화가 방송된다.
11월 4일 오후 10시엔 SBS 사회공헌 지식나눔 프로젝트인 '2022 SBS D포럼'이 편성될 예정이며, '천원짜리 변호사' 11회는 11월 5일 오후 10시 전파를 탄다.
또 '천원짜리 변호사' 12회(최종회)는 오는 11월 11일 금요일 오후 10시 방영된다. '천원짜리 변호사' 종영 후 김래원 손호준 공승연 주연의 후속작인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는 11월 12일 토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SBS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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