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2022 학생 생활규정 제·개정 TF팀 운영

이성기 기자 2022. 10. 27.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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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은 학생 생활규정 제·개정 TF팀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학생 생활규정 제·개정 TF팀은 학생 생활규정 방향과 지표 제시로 학교의 생활규정 업무를 지원하고 바람직한 학교문화를 조성하려고 구성한 팀이다.

학생 생활규정 제·개정 TF팀은 교육지원청별로 운영한다.

타 시도 학생 생활규정 예시안을 연구 분석하고 사례를 공유하는 등 학생 생활규정 제・개정에 대한 학교 업무 경감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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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학생 생활 등 교육환경 위해 노력
충청북도교육청 전경.(충북교육청 제공). ⓒ News1 이성기 기자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교육청은 학생 생활규정 제·개정 TF팀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학생 생활규정 제·개정 TF팀은 학생 생활규정 방향과 지표 제시로 학교의 생활규정 업무를 지원하고 바람직한 학교문화를 조성하려고 구성한 팀이다. 생활규정에 전문성을 갖춘 교사, 교육전문직, 변호사 등 총 54명으로 꾸렸다.

학생 생활규정 제·개정 TF팀은 교육지원청별로 운영한다. 생활규정 제·개정 절차와 컨설팅을 지원하고 학생 생활교육 관련 법령을 분석해 인권 친화적 생활규정을 마련하려고 힘쓰고 있다.

타 시도 학생 생활규정 예시안을 연구 분석하고 사례를 공유하는 등 학생 생활규정 제・개정에 대한 학교 업무 경감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오는 11월 말까지 학교 생활규정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학교알리미(학교 정보공시 자료)에서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모든 학교를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제·개정이 필요한 학교를 직접 찾아가 컨설팅도 한다.

충북교육청은 모니터링 결과 개정 권고 사항을 2023년 새 학기에 학교에 안내,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교원, 학생,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해 학생 생활규정을 만들고, 서로 소통하며 공감대를 넓혀가야 하며 제・개정 과정에 학생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는 자율과 책임 중심의 학생 생활규정이 될 것"이라고 했다.

충북교육청은 학교 생활규정 제・개정 안내, 예시안과 해설서를 제작해 학교에 배포하는 등 학교공동체를 중심으로 생활규정을 현행화하는 데 노력 중이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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