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e뉴스] "시위 공간 좁고 보는 사람 없어"…용산 집회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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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용산으로 이전하면서 이제 용산이 집회와 시위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었죠.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이전되면서 그 중심이 광화문에서 용산으로 바뀔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고, 실제로 크고 작은 집회가 용산에서는 이어졌는데, 대통령실 인근 삼각지역 일대가 여러 사람이 모이기에는 공간이 좁고, 유동인구도 적어서 집회를 열어도 주목도가 떨어진다는 반응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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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용산으로 이전하면서 이제 용산이 집회와 시위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었죠.
하지만 최근 양상을 보면 꼭 그렇지는 않아 보입니다.
관심이 높았던 기사 함께 보시죠.
서울 종로경찰서와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용산서에 접수된 집회·시위 신고 건수는 지난 2월 184건에서 8월 289건으로 꾸준히 증가세였습니다.
다만, 9월, 지난달에는 273건으로 첫 감소세를 보였고요, 이달 12일까지는 89건의 집회와 시위가 신고됐습니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이전되면서 그 중심이 광화문에서 용산으로 바뀔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고, 실제로 크고 작은 집회가 용산에서는 이어졌는데, 대통령실 인근 삼각지역 일대가 여러 사람이 모이기에는 공간이 좁고, 유동인구도 적어서 집회를 열어도 주목도가 떨어진다는 반응이 나왔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까 사람들은 다시 광화문으로 몰리고 있는데요.
종로서에 접수된 집회·시위 신고는 지난 7월 350건에서 8월 395건으로 반등했고요, 지난달에도 392건의 집회·시위가 신고됐습니다.
(기사 출처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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