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특사경, 부동산 불법 중개행위 18명 적발…8명 검찰 송치

김경훈 기자 2022. 10. 27.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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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자치구,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지부와 합동으로 부동산 개업공인중개사, 중개보조원의 불법 중개 행위에 대한 단속을 벌여 모두 18명을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

특사경은 무등록 중개행위자 1명, 양벌 규정 1명, 개업공인중개사의 성명 또는 상호로 중개 업무를 한 중개보조원 3명, 중개보조원에게 중개 업무를 하도록 한 개업공인중개사 3명 등 모두 8명을 부동산중개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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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자치구,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지부와 합동으로 부동산 개업공인중개사, 중개보조원의 불법 중개 행위에 대한 단속을 벌여 모두 18명을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

특사경은 무등록 중개행위자 1명, 양벌 규정 1명, 개업공인중개사의 성명 또는 상호로 중개 업무를 한 중개보조원 3명, 중개보조원에게 중개 업무를 하도록 한 개업공인중개사 3명 등 모두 8명을 부동산중개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또 고용인 해고 신고 누락(1명), 계약서 서명 및 인장 누락(1명), 중개대상물 확인·설명 의무 위반(5명), 표시·광고 명시 사항 위반(2명), 게시 의무 위반(1명) 등 10명에 대해선 관할 자치구에 행정 처분을 의뢰했다.

한선희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부동산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공조 체제를 유지하고 부동산 불법 중개행위 적발 시 엄정하게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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