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한나, ‘블랙팬서:와칸다 포에버’ OST 부른다 “故 채드윅 보즈먼 추모”[해외이슈](공식)

2022. 10. 27.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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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가수 리한나(34)가 마블 히어로 무비 ‘블랙팬서:와칸다 포에버’ OST를 부른다.

버라이어티는 26일(현지시간) “리한나가 ‘블랙팬서:와칸다 포에버’의 리드 싱글 ‘리프트 미 업(lift me up)’으로 복귀한다”고 보도했다.

채드윅 보즈먼의 삶과 유산을 기리는 이 곡은 템스, 루트비히 괴란손, 리한나, 라이언 쿠글러 감독이 작곡했다. 이 노래는 오는 28일 공개된다.

탬스는 “라이언 쿠글러 감독과 이야기를 나누고 노래에 대한 그의 의견을 들은 뒤 나는 내 인생에서 잃어버린 모든 사람들의 따뜻한 포옹을 묘사하는 것을 쓰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만약 내가 지금 그들에게 노래를 부르고 내가 그들을 얼마나 그리워하는지 표현할 수 있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 상상하려고 노력했다"면서 "리한나는 나에게 영감을 주었기 때문에 그녀가 이 노래를 부르는 것은 큰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블랙팬서’에서 티찰라 왕 역을 연기했던 보즈먼은 2020년 43살의 나이에 대장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는 '와칸다'의 왕이자 블랙 팬서 티찰라의 죽음 이후 거대한 위협에 빠진 '와칸다'를 지키기 위한 이들의 운명을 건 전쟁과 새로운 수호자의 탄생을 예고하는 블록버스터로 11월 9일 개봉한다.

[사진 = AFP/BB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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