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실적 미달에도 지수선물 일제 상승, 다우 0.47%↑

NYSE. ⓒ AFP=뉴스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페북의 모회사인 메타가 시장의 예상에 못 미치는 실적을 발표, 시간외거래에서 급락하고 있음에도 미국의 지수선물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26일 오후 7시 30분 현재(현지시간) 다우선물은 0.47%, S&P500선물은 0.38%, 나스닥선물은 0.25% 각각 상승하고 있다.

메타의 실적 실망에도 지수선물이 일제히 상승하고 있는 것은 투자자들이 메타의 실적을 무시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CNBC는 분석했다.

CNBC는 전일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구글 모회사)의 실적에는 투자자들이 민감하게 반응했지만 메타의 실적은 간과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

한편 메타는 실적 실망으로 시간외거래서 20%까지 폭락하고 있다. 메타는 이날 장 마감 직후 실적 발표에서 시장의 예상에 못 미치지 실적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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