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장덕동 아파트 화재원인 '전동킥보드 충전 중 발화'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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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장덕동의 한 아파트 1층에서 발생한 화재원인이 '전동킥보드 발화'로 추정된다는 1차 조사 결과가 나왔다.
27일 광주 광산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26분쯤 광산구 장덕동 한 아파트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16대와 인력 50명을 동원해 화재발생 23분만인 이날 오후 4시49분쯤 완전히 진화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합동감식을 통해 보다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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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광산구 장덕동의 한 아파트 1층에서 발생한 화재원인이 '전동킥보드 발화'로 추정된다는 1차 조사 결과가 나왔다.
27일 광주 광산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26분쯤 광산구 장덕동 한 아파트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16대와 인력 50명을 동원해 화재발생 23분만인 이날 오후 4시49분쯤 완전히 진화했다.
당국은 발화지점을 확인한 결과, 전동킥보드가 있던 곳의 실내 벽면이 그을음이 심한 것을 발견, 충전 중이던 전동킥보드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합동감식을 통해 보다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한다는 계획이다.
이 불로 가재도구 일부와 아파트 15㎡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92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당시 아파트 내부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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