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단신]해남군, 전남 최초 구강보건센터 설치 지원 공모 선정 돼 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해남군에 전남 최초로 보건소 구강보건센터가 설치된다.
군은 보건복지부 주관'2022년 보건소 구강보건센터 설치 지원'공모에 선정돼 보건소 본관 1층에 구강보건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해남군보건소 보건행정팀 관계자는"구강보건센터 설치로 취약계층을 포함한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치과 진료, 구강 보건교육 등 원스톱 구강 관리 서비스 제공
■해남군, 전남 최초 구강보건센터 설치 지원 공모 선정 돼
전남 해남군에 전남 최초로 보건소 구강보건센터가 설치된다. 군은 보건복지부 주관‘2022년 보건소 구강보건센터 설치 지원’공모에 선정돼 보건소 본관 1층에 구강보건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 이번 공모사업은 보건소 구강보건실을 구강보건센터로 확대·전환해 지역주민에게 구강 건강관리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취약계층에 대한 치과 진료 등을 활성화하게 된다. 또한 군은 1억 8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 장애인 등 취약계층 이용 편의를 확대하는 등 접근성을 개선하고 최첨단 구강 보건교육 장비를 갖춘 교육실, 구강보건 사업실 등을 마련해 한 번의 방문으로 치과 진료, 구강 보건교육 등을 포함한 원스톱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해남군보건소 보건행정팀 관계자는"구강보건센터 설치로 취약계층을 포함한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해남군,'밝은 밤' '쇼코의 미소' 최은영 작가 북 토크 개최
전남 해남군은 '밝은 밤' '쇼코의 미소' 최은영 작가를 초청해 오는 11월 11일 오후 7시 해남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북 토크를 개최한다. 최은영 작가는 현재 문단의 가장 인기 작가 중 한 명으로 지난 2016년 첫 소설집 「쇼코의 미소」지난 2018년 「내게 무해한 사람」 지난 2021년「밝은 밤」을 출간, 총 10만 부 넘게 팔린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또한 2013년 작가세계 신인상에 당선돼 등단한 최은영 작가는 김연수 작가로부터 "인간에 대한 이해가 깊은 소설을 쓰는 작가", 김영하 작가로부터는 "재능 있는 작가의 탄생을 알리는 소설집"이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또 인간 삶과 관계를 진지하고 치열하게 들여다보는 시선이 반짝이는 작가의 작품집은 신인 작가의 낮은 인지도를 뛰어넘어 많은 독자의 마음을 두드렸다. 이번 북 토크는 문학동네 김내리 편집자와 대담 형식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군립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100명까지 선착순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 문의 문화예술과 도서관팀)
■해남군, 유해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지원 신청하세요
전남 해남군은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지원 시설은 전기목책기, 철선 울타리, 경음기 등으로 설치비의 60%(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 매년 반복된 피해를 입는 지역과 과수·화훼 등 특용작물 재배지역, 피해 예방을 위해 자구노력이 있는 지역 등이 우선지원대상이다. 해남군은 올해 28 농가에 3789만2000원을 지원한 가운데 추가로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또 오는 11월 중 지원 대상자를 확정하고 연말까지 시설 설치를 마칠 계획이다. 설치를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11월 4일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해남군청 환경과 기후환경정책팀 관계자는"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지원사업의 적극 추진으로 야생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자연생태계를 조성하고 야생동물로 인한 인명피해나 농작물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forthetru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60초뉴스] 푸르밀 전 직원 동시 해고, 구제 가능할까? (영상)
- [2022 국감] 국정원 "박지원 이전엔 첩보 삭제 지시한 원장 없어"
- 민주당, '尹' 향해 규탄 또 규탄…단일대오 순항?
- 'BTS 정국 모자 1000만원' 자칭 외교부 직원…형사처벌 기로
- [김병헌의 체인지] '이재명 리스크=야당 탄압', 유동규도 동의할까?
- [TMA 인터뷰] 더보이즈 "숨가쁜 올 한해, '올해의 아티스트'로 보상받아"
- "높은 참여도 의미"…ATBO, 화랑의 멋 살린 '갓포먼스'(종합)
- 발란·트렌비·머스트잇, 가품 척결 힘쓰지만 '소비자 권익' 나몰라라
- 매서운 반도체 한파…삼성·SK하이닉스 실적 충격 현실화
- 한국조선해양, 현대삼호중공업 IPO 철회?…개미들의 반란 또 먹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