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농촌 공간 정비사업’공모에 선정돼 55억 원 확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강진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농촌 공간 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서 사업비 5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 공간 정비사업은 농촌의 축사, 공장, 장기방치건물 등 난개발 요소를 정비하고 그 부지에 주민편의시설 등을 확충해 농촌 공간의 재생과 정주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강진읍 서성리 60-4번지 일원이 사업 대상지에 최종 확정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진읍 서성리 초입부 노후건물 철거 등 경관 정비
[더팩트 I 강진=최영남 기자]전남 강진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농촌 공간 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서 사업비 5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 공간 정비사업은 농촌의 축사, 공장, 장기방치건물 등 난개발 요소를 정비하고 그 부지에 주민편의시설 등을 확충해 농촌 공간의 재생과 정주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강진읍 서성리 60-4번지 일원이 사업 대상지에 최종 확정됐다.
또한 군은 오는 2026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55억 원을 투입해 서성리 일원에 장기 방치된 노후 건물을 철거하고 주변을 정비해 주민 커뮤니티 공간과 휴식 공간으로 조성한다.
또 구체적인 사업계획 수립에 앞서 사업 대상지 일대 주민과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 거버넌스를 운영해 실질적으로 주민에게 필요한 시설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강진읍에 들어서는 입구 경관이 개선되어 강진의 대외적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과 삶의 질을 크게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조달현 농어촌개발추진단장은 "버려진 공간이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될 것"이라며 "지역민의 거점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forthetru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60초뉴스] 푸르밀 전 직원 동시 해고, 구제 가능할까? (영상)
- [2022 국감] 국정원 "박지원 이전엔 첩보 삭제 지시한 원장 없어"
- 민주당, '尹' 향해 규탄 또 규탄…단일대오 순항?
- 'BTS 정국 모자 1000만원' 자칭 외교부 직원…형사처벌 기로
- [김병헌의 체인지] '이재명 리스크=야당 탄압', 유동규도 동의할까?
- [TMA 인터뷰] 더보이즈 "숨가쁜 올 한해, '올해의 아티스트'로 보상받아"
- "높은 참여도 의미"…ATBO, 화랑의 멋 살린 '갓포먼스'(종합)
- 발란·트렌비·머스트잇, 가품 척결 힘쓰지만 '소비자 권익' 나몰라라
- 매서운 반도체 한파…삼성·SK하이닉스 실적 충격 현실화
- 한국조선해양, 현대삼호중공업 IPO 철회?…개미들의 반란 또 먹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