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2% 급락에도 비트코인 4% 상승, 2만843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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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의 급락에도 비트코인이 4% 가까이 상승, 2만 달러 후반대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27일 오전 8시 현재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3.95% 상승한 2만84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고 2만938달러, 최저 2만55달러 사이에서 거래되는 등 2만 달러 선을 사수하고 있다.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2.38% 상승한 2917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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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나스닥의 급락에도 비트코인이 4% 가까이 상승, 2만 달러 후반대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27일 오전 8시 현재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3.95% 상승한 2만84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고 2만938달러, 최저 2만55달러 사이에서 거래되는 등 2만 달러 선을 사수하고 있다.
이는 캐나다 중앙은행이 당초 예상보다 적은 금리인상을 했기 때문이라고 암호화폐(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분석했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전일 0.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단행했다. 시장은 0.75%포인트를 예상했었다.
이같은 호재가 미국 증시의 급락 충격을 커버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는 분석했다.
이날 미국증시는 거대 기술 기업의 실적이 잇달아 시장의 예상치에 미치지 못하자 나스닥이 2% 이상 급락했다.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2.38% 상승한 2917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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