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성, 사랑하는 사람 위해 피아노 연주..“2달 준비” 긴장(‘혜성책빵’)[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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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혜성이 임신한 언니를 위해 스윗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혜성은 지난 26일 유튜브 '혜성책빵'에 '몇 달 동안 준비한 선물의 주인공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작은 이벤트 잠이 잘 오는 피아노곡'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더불어 "안녕 혜바라기들! 제가 언니를 위해 작은 이벤트를 준비했어요. 매일 영상 찍어주느라 고생하던 친언니를 위해, 열심히 피아노 연습을 했어요 서툴지만 함께 들어주세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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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방송인 이혜성이 임신한 언니를 위해 스윗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혜성은 지난 26일 유튜브 ‘혜성책빵’에 '몇 달 동안 준비한 선물의 주인공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작은 이벤트 잠이 잘 오는 피아노곡’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더불어 “안녕 혜바라기들! 제가 언니를 위해 작은 이벤트를 준비했어요. 매일 영상 찍어주느라 고생하던 친언니를 위해, 열심히 피아노 연습을 했어요 서툴지만 함께 들어주세요”라고 전했다.
동영상에서 이혜성은 친언니를 데리고 SM엔터테인먼트에서 대관한 룸으로 갔다. 이혜성은 “오늘을 위해 2달을 준비했다”고 했다.
대관한 룸으로 데려간 SM클래식스 문정재 대표는 “해외 작가님들이 여기 모여서 곡을 써내는 곳이다”고 소개했다. 이혜성은 리허설을 위해 언니에게 자리를 비켜달라고 했다. 알고 보니 언니를 위한 이벤트였던 것.
이혜성은 영화 ‘러브어페어’ OST ‘Love Affair’를 연주하며 SM엔터테인먼트의 그랜드 피아노 소리에 감탄했다.
이혜성은 구두까지 벗어던지고 “긴장된다”며 “피아노 새로 내가 시작했잖아. 거의 165년 만에 두 달 연습했다. 매일 조금씩 연습했다”고 했다.
이혜성은 긴장까지 하며 언니를 위해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를 했다. 임신한 언니를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깜짝 이벤트를 준비한 것. 동생의 이벤트에 감동한 언니는 결국 눈물을 보였다.
언니를 위해 두 달 동안 연습한 악보에는 필기가 가득, 언니를 향한 진심이 느껴졌다. /kangsj@osen.co.kr
[사진] 동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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