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살 ‘로키’ 톰 히들스턴 아빠 됐다”, 38살 약혼녀와 함께 감격[해외이슈]
2022. 10. 27. 07:44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MCU에서 ‘로키’로 활약 중인 톰 히들스턴(41)이 아빠가 됐다.
US위클리는 26일(현지시간) “톰 히들스턴의 약혼녀 자웨 애쉬튼이 첫 아이를 몰래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관계자는 “톰과 자웨는 새로운 부모가 되는 것을 좋아하고 기쁨으로 가득 차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들은 새로운 부모들의 어려움을 겪고 있고 잠을 많이 자지 않고 있지만 감격하고 있다”고 전했다.
자웨 애쉬튼(38)은 지난 6월 뉴욕에서 얼린 '말콤의 리스트' 시사회 레드카펫에서 임신 사실을 확인했다. 히들스턴이 애쉬튼과 함께 주연을 맡았지만, 그는 참석하지 않았다.
이들은 2019년 연극 '배반'에 함께 출연하며 사랑을 키웠다. 두 사람은 지난 3월 영국 아카데미상 시상식에 나란히 참석했고, 애쉬튼은 약혼반지를 끼고 나와 화제를 모았다.
히들스턴은 지난 6월 14일(현지시간) LA타임스 인터뷰에서 약혼에 대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애쉬튼은 손가락에 다이아몬드 반지를 끼고 있는 사진이 찍혔다.
히들스턴은 이전에 배우 수잔나 필딩과 연애한 데 이어 2016년 테일러 스위프트와 교제했다.
한편, 애쉬튼은 내년 개봉하는 '캡틴 마블'의 속편 '더 마블스'에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 = AFP/BB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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