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이대호 효과도 없었다…'라디오스타' 올해 최저 시청률 경신 굴욕

윤혜영 기자 2022. 10. 27.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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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가 올해 최저 시청률을 경신하는 굴욕을 안았다.

27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6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2.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2.8%는 올해 '라디오스타'의 최저 시청률 기록이다.

종전 올해 최저 기록은 쌈디, 이장우, 민우혁, 쿠기가 출연한 지난 9월 21일 방송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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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최준석 박준형 KCM / 사진=라디오스타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라디오스타'가 올해 최저 시청률을 경신하는 굴욕을 안았다.

27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6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2.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4.3%보다 무려 1.5%P 하락한 수치다.

특히 2.8%는 올해 '라디오스타'의 최저 시청률 기록이다. 종전 올해 최저 기록은 쌈디, 이장우, 민우혁, 쿠기가 출연한 지난 9월 21일 방송이었다. 해당 방송은 2.9%를 기록한 바 있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이대호, 최준석, 박준형, KCM이 출연하는 '금쪽같은 내 친구'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대호는 은퇴식 때를 회상하는 한편, 은퇴 직후 방송에 출연한 이유로 이승엽을 꼽으며 "저에게 '쉬면 안 된다. 바로바로 연락 오는 대로 해야 된다'는 조언을 해줬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SBS '편 먹고 공치리 시즌 4 진검승부'는 지난주 2.5%에서 0.1%P 상승한 2.6%의 시청률을 보였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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