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한:BOX] 승기 잡은 '리멤버', 개봉 첫날 1위 출발…'자백' 2위

조은애 기자 2022. 10. 27.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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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27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리멤버'는 개봉일인 전날 4만7431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과 동시에 정상에 오르면서 같은 날 공개된 '자백'을 밀어내고 승기를 잡았다.

19일 개봉한 드웨인 존슨의 '블랙 아담'은 이날 2만8783명, 누적 51만3027명으로 3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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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리멤버'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27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리멤버'는 개봉일인 전날 4만7431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6만9714명이다.

'리멤버'는 가족을 모두 죽게 만든 친일파를 찾아 60년간 계획한 복수를 감행하는 알츠하이머 환자 필주(이성민)와 의도치 않게 그의 복수에 휘말리게 된 20대 절친 인규(남주혁)의 이야기를 그린다. 개봉과 동시에 정상에 오르면서 같은 날 공개된 '자백'을 밀어내고 승기를 잡았다.

소지섭, 김윤진, 나나의 서스펜스 스릴러 '자백'은 같은 날 4만3692명, 누적 5만2017명으로 2위에 안착했다. 19일 개봉한 드웨인 존슨의 '블랙 아담'은 이날 2만8783명, 누적 51만3027명으로 3위에 머물렀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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