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역사 골든벨 '가족역사 퀴즈왕' 가린다

기사내용 요약
29일 진주성 임진대첩계산순의단 앞 광장

[진주=뉴시스] 2021 진주 역사골든벨.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향당은 오는 29일 오후1시30분 진주성 임진대첩계사순의단 앞 광장 특설무대에서 '2022 진주역사골든벨' 행사가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진주향당이 주최하는 ‘가족 역사퀴즈왕’은 진주지역 가족들이 참여해 진주역사 최고봉을 가리는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참가자격은 진주지역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00명으로 최소화했다.

또 올해 대회부터는 참가자들에게 선정도서(진주성과 친해지기, 진주문화유산과 친해지기, STORY OF 진주)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방식은 단체(2~4인 이하) 접수를 우선으로 하되, 개인 신청도 가능하다.가족단위로 신청할 경우, 선정도서를 우편으로 발송하지만 개인 신청의 경우에는 직접 진주향당을 방문해 직접 수령해야 한다.

대회진행 방식은 예선과 본선 모두 주관식으로 치러지며, 본선과 결선을 통해 ‘가족 역사퀴즈왕’을 가리게 된다.

문제출제 범위는 선정도서 이외에 진주의 역사와 문화 전반에 걸쳐 출제가 되며 총 문항 수는 150문항이다.

한편 왕중왕전 우승자에게는 300만원의 우승상금이 수여되며, 준우승에게는 상금 100만원, 3위부터 5위까지는 각각 20만원의 상금, 6위부터 10위까지는 각각 1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주어지며 행운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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