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어쩌나…美법무부 자율주행기능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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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법무부가 사고가 너무 많이 난다며 테슬라 전기차의 자율주행기능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로이터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는 내부 소식통을 인용, 미국 법무부는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능으로 12건 이상의 교통사고가 발생했으며, 일부에서는 사망자도 나와 지난해부터 이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법무부가 조사하고 있다고 해서 반드시 형사처벌이 이뤄지는 것은 아니지만 민사 소송을 제기하거나, 교통 당국에 고발할 수도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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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 법무부가 사고가 너무 많이 난다며 테슬라 전기차의 자율주행기능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로이터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는 내부 소식통을 인용, 미국 법무부는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능으로 12건 이상의 교통사고가 발생했으며, 일부에서는 사망자도 나와 지난해부터 이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테슬라 전기차의 자율주행 기능을 가장 큰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법무부가 조사하고 있다고 해서 반드시 형사처벌이 이뤄지는 것은 아니지만 민사 소송을 제기하거나, 교통 당국에 고발할 수도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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