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②] '자백' 소지섭 "걸그룹 출신 나나? 편견 없다…나도 가요계서 일한 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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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지섭이 영화 '자백'(감독 인터뷰)에서 호흡을 맞춘 나나를 칭찬했다.
소지섭은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자백' 라운드 인터뷰에서 "아이돌 출신 배우들에 대한 편견은 전혀 없다. 저도 그쪽(가요계)에서 일을 좀 했었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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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배우 소지섭이 영화 '자백'(감독 인터뷰)에서 호흡을 맞춘 나나를 칭찬했다.
소지섭은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자백' 라운드 인터뷰에서 "아이돌 출신 배우들에 대한 편견은 전혀 없다. 저도 그쪽(가요계)에서 일을 좀 했었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실제로 소지섭은 9장의 힙합 앨범을 발매한 래퍼이기도 하다.
그는 "이번에 나나 씨랑 같이 일하면서 저도 깜짝 놀랐다. 둘이 투샷도 많았고 타이트하게 대사를 막 주고 받는 장면도 많았는데 (나나) 눈이 굉장히 매력적이더라. 연기하면서 빨려들어가는 기분이 들었다. 그만큼 저한테 많은 에너지를 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보다 어려운 상황의 연기도 많아서 많이 힘들었을 것 같다. 근데 감독님이 설명해주면 바로 센스있게 딱 캐치해서 자기 것으로 만들더라. 정말 놀랐고 좋은 배우라고 생각했다"며 칭찬했다.
한편 '자백'은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소지섭)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김윤진)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소지섭은 김세희(나나) 밀실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몰려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놓인 유민호 역을 맡아 열연했다. 26일 개봉.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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