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NFT 분야 취업 비법 공개…서울시 60분 특강

기사내용 요약
31일 오후 8시 유튜브 AND(인싸담당자)에서 진행

[서울=뉴시스]취업라이브 특강.(사진=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시가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신산업 중 청년들의 관심이 높은 메타버스, 자율주행 분야의 취업준비 비법을 공개한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의 실시간 취업특강을 31일 오후 8시부터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28만9000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취업 유튜브 AND(인싸담당자) 채널에서 60여분 간 실시간 송출된다. 시는 취준생들에게 어려울 수 있는 신산업분야(메타버스·NFT·자율주행로봇 등)의 개념을 쉽게 전달하고, 자기소개서와 면접 준비의 특별한 비법을 소개한다.

메타버스, 대체불가능토큰(NFT) 분야는 컴투스플랫폼 NFT 사업실에 재직 중인 김햇님 대리가 출연하고, 자율주행로봇 분야는 전문기업 트위니의 인사담당자 오태오 팀장이 맡는다.

컴투스플랫폼 김햇님 대리는 ▲NFT와 블록체인의 차이점 ▲NFT와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의 개념정리 ▲활용분야 및 직무소개 ▲취준생이 꼭 명심해야 할 메타버스와 NFT 산업분야 3가지 특징 등을 소개한다.

트위니 오태오 팀장은 자율주행로봇이 산업현장(물류센터 등)부터 병원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실질적인 정보를 알려줄 예정이다. 인사담당자 관점에서 신청년들에게 필요한 핵심 정보도 전수한다.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특강을 시청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을 통해 궁금증을 미리 제출하면 현직자가 직접 질문에 답변한다. 사전 신청은 취업 특강 누리집(http://jobtalk-seoul.com)에서 가능하다.

신대현 서울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쉽게 접하기 어려운 신산업 분야의 현직자와 실시간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에 취업특강을 진행 중이다. 하반기 채용이 마무리되는 11월~12월에는 취준생의 취업고민은 물론 사회초년생의 직장 적응 고민 등 취업·이직 관련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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