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우리의 마왕 故 신해철…오늘(27일) 사망 8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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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 신해철이 우리 곁을 떠난 지 8년이 지났다.
신해철은 지난 2014년 10월 17일 서울 소재 S병원에서 강모 원장의 집도로 복강경을 이용한 위장관 유착박리술과 위축소술을 받고 복막염 증세를 보인 끝에 열흘 후인 27일 숨졌다.
그의 완쾌를 기다리던 동료 연예인들도 눈물로 그의 마지막을 슬퍼했다.
한편 신해철은 지난 1988년 MBC 대학가요제에 그룹 무한궤도로 출전, 대상을 거머쥐며 혜성처럼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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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마왕' 신해철이 우리 곁을 떠난 지 8년이 지났다. 팬들의 마음 속에는 영원한 '마왕'으로 기억되며 그를 추모하고 있다.
신해철은 지난 2014년 10월 17일 서울 소재 S병원에서 강모 원장의 집도로 복강경을 이용한 위장관 유착박리술과 위축소술을 받고 복막염 증세를 보인 끝에 열흘 후인 27일 숨졌다.
신해철의 갑작스러운 사망에 팬들은 충격에 빠졌다. 그의 완쾌를 기다리던 동료 연예인들도 눈물로 그의 마지막을 슬퍼했다. 이후 신해철이 의료사고로 사망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 당시 신해철의 부인 윤원희씨는 “병원 측의 업무상 과실치사 가능성이 있으니 수사해달라”라고 주장했다.
2018년 5월 대법원은 집도의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징역 1년의 실형을 확정했다. 집도의의 의사면허 또한 취소됐다.
한편 신해철은 지난 1988년 MBC 대학가요제에 그룹 무한궤도로 출전, 대상을 거머쥐며 혜성처럼 등장했다. 이후 1992년 록밴드 넥스트를 결성한 뒤 그룹과 솔로를 오가며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그대에게’를 시작으로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 ‘나에게 쓰는 편지’ 등의 히트곡 있다.
2001년부터 라디오 프로그램 '고스트 스테이션' DJ로 활약하며 '마왕'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또 장르를 가리지 않고 쏟아내는 거침 없는, 소신 발언으로 화제의 인물이 되기도 했다. (사진=고 신해철, KCA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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