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알파세대' 맞춤형 교육 서비스로 학습효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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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이 2010년 이후 출생한 이른바 '알파세대'를 위한 맞춤형 교육서비스로 차별화에 나선다.
최근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이 발간한 '알파 세대의 등장과 미디어 이용행태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만 8~11세일 때 디지털 콘텐츠 이용 경험이 직전 'Z세대'보다 약 16배 높았다.
만 8~11세인 알파 세대의 디지털 콘텐츠 이용 경험은 68.6%, 직전 Z세대가 같은 나이일 때 경험은 4.3%로 큰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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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이 2010년 이후 출생한 이른바 '알파세대'를 위한 맞춤형 교육서비스로 차별화에 나선다.
최근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이 발간한 '알파 세대의 등장과 미디어 이용행태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만 8~11세일 때 디지털 콘텐츠 이용 경험이 직전 'Z세대'보다 약 16배 높았다. 만 8~11세인 알파 세대의 디지털 콘텐츠 이용 경험은 68.6%, 직전 Z세대가 같은 나이일 때 경험은 4.3%로 큰 차이를 보였다.
웅진씽크빅은 이 같은 점에 주목하고 디지털 학습이 친숙한 세대에게 단순 디지털 기기 활용의 학습 방식에서 벗어나 AR(증강현실)이나 AI(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최신 IT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스마트 교육 학습 환경과 서비스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이미 '웅진스마트올'은 지난달 기준 회원 수 22만명을 돌파하는 등 높은 학습 효과를 입증했다. 웅진스마트올은 웅진씽크빅의 40년 교육 노하우와 AI학습분석 솔루션이 더해진 스마트 디지털 패드 학습 시스템이다. AI 전과목 학습은 물론 메타버스, 독서 큐레이션, 학습코칭 등 학습자의 눈높이에 맞춘 AI솔루션을 제공해 학습 효율 측면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메타버스 내 학습 완료율은 스마트올 전체 학습 완료율 대비 17%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메타버스 도서관 내 도서 이용률은 평균보다 25배 증가했다. 메타버스는 학생들이 직접 아바타를 통해 교실이나 도서관, 쥐라기 파크, 우주 공간 등을 이동하며 학습이 이뤄진다. 실제로 접하기 어려운 체험이 가능한 콘텐츠를 담아 이용 아동과 학부모 모두에게 높은 평가를 얻고 있다.
증강현실 기술로 입체적 독서 경험을 제공하는 'AR피디아'(국내명은 인터랙티브북)는 국내 교육기업 최초로 '2022 CES(글로벌 최대 IT·가전박람회) 혁신상'을 수상했다. 종이책과 디지털기기 결합의 새로운 독서 방식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이달 열린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 출품된 'AR피디아'는 세계 출판업계는 물론 현장을 찾은 학생들한테서도 인기를 끌었다. 정해진 책 내용을 그대로 따라가기 보다는 아이가 직접 그린 그림이나 선택사항들이 반영되는 상호작용 기능에 현지 관람객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최삼락 웅진씽크빅 IT개발실장은 "기존 방식을 벗어나 미래 세대에게 맞는 교육 환경을 앞서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단순한 디지털로의 전환이 아닌 효과적 학습, 교육을 위한 고도의 교육 시스템이 갖춰진 상품들을 제공하기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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