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지역 전면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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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책본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9월 18~19일)한 춘천시 양돈농장(2개소)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이상없음'이 나왔다고 밝혔다.
강원도 방역대책본부는 "춘천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관련 이동 제한이 해제됐지만, 강원도는 야생멧돼지 발생으로 상시적으로 농장에 대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위험도가 높다"며 "소독과 통제 등 차단방역 준수와 사육 돼지 이상징후 감지시 관할 시군에 신고해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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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책본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9월 18~19일)한 춘천시 양돈농장(2개소)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이상없음’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농장에 대한 방역지역 설정과 이동제한 조치를 해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해제검사는 발생농장 살처분 완료일을 기준으로 30일 경과한 시점에 발생농장(2개소) 환경시료 136건, 방역지역 농장(6개소) 혈액·환경시료 334건을 채취해 이뤄졌다. 방역대책본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강원도 방역대책본부는 “춘천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관련 이동 제한이 해제됐지만, 강원도는 야생멧돼지 발생으로 상시적으로 농장에 대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위험도가 높다”며 “소독과 통제 등 차단방역 준수와 사육 돼지 이상징후 감지시 관할 시군에 신고해 달라”고 했다.
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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