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 아침 최저 4~9도…"큰 일교차 유의"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는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인근에서 두꺼운 옷차림을 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2.10.25. xconfind@newsis.com

[수원=뉴시스]변근아 기자 = 27일 경기남부 지역은 일교차가 10도 이상 커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을 전망이다.

하늘은 가끔 구름이 많겠으며,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경기내륙 강과 하천, 골짜기 주변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8도 등 4~9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19도 등 17~19도의 기온분포가 예상된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큰 곳이 많아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청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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