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대구·경북(27일,목)…내륙 안개 주의, 낮 최고 19~21도

이재춘 기자 2022. 10. 27.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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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인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점차 맑아진다.

대구기상청은 "경북 내륙에 위치한 강이나 호수, 골짜기와 인접한 지역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교통안전에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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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경북 포항시 북구 조사리 논에서 가을 수확이 한창이다. 2022.10.26/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27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인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점차 맑아진다.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4도, 안동·김천 6도, 울진 9도, 대구 11도, 포항 12도로 전날보다 4~6도가량 높고, 낮 최고기온은 울진 19도, 안동·김천 20도, 대구·포항 21도로 2도가량 높거나 비슷하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이며, 바다의 물결은 0.5~1m다.

대구기상청은 "경북 내륙에 위치한 강이나 호수, 골짜기와 인접한 지역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교통안전에 주의를 당부했다.

leaj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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