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도시학생 대상 내년 1학기 ‘산골생태유학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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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이 오는 11월 4일까지 2023년 1학기 산골생태유학생을 모집한다.
군이 지난해 도 지역균형발전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비 포함 사업비 7억원을 들여 진행하고 있는 산골생태유학 프로그램은 도시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태친화적인 자연환경 속에서 교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시범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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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이 오는 11월 4일까지 2023년 1학기 산골생태유학생을 모집한다.
군이 지난해 도 지역균형발전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비 포함 사업비 7억원을 들여 진행하고 있는 산골생태유학 프로그램은 도시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태친화적인 자연환경 속에서 교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시범사업이다.
유학생 배정학교는 달빛소리마을 월학초교, 백담마을 용대초교, 설피마을 진동분교 등 3개 학교다.
유학생은 산골생태유학센터에서 생태환경교육, 숲밧줄놀이, 양봉, 승마, 골프, 서핑, 영화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2023년 1학기는 ‘가족과 함께 이주하는 가족형’의 프로그램만 진행된다. 산골생태유학센터 관계자는 “농촌으로의 도시지역 학생 유입은 시골 작은 학교 및 지역 공동체 활성화, 도시 아이들에게는 자연 친화적 교육환경 제공이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진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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