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제안 8개 사업 예산반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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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시민들이 시정발전과 생활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제안한 사업에 대해 예산반영을 추진해 주목된다.
시는 주민 참여형 제안사업을 연중접수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제안된 송정 해양스포츠 정보센터 보수 등 8개 사업에 대해 사업 타당성과 사업비 적정성 등을 검토, 내년 예산에 반영키로 했다.
주민참여예산은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사업, 우선 투자가 필요한 사업 등 시민들의 다양한 제안을 면밀히 검토해 예산을 반영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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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일 주민참여예산위서 채택
강릉시가 시민들이 시정발전과 생활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제안한 사업에 대해 예산반영을 추진해 주목된다.
시는 주민 참여형 제안사업을 연중접수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제안된 송정 해양스포츠 정보센터 보수 등 8개 사업에 대해 사업 타당성과 사업비 적정성 등을 검토, 내년 예산에 반영키로 했다.
이번 제안 사업은 송정해양스포츠 정보센터 보수를 비롯해 어린이 야외 체험놀이터 개보수, 특별교육도시 강릉30만 도시 프로젝트, 참여예산 위원 실무교육, 청춘남녀 만남지원, 관동대학교 주변 둘레길 조성, 길거리 농구, 송정해변 카이트보딩 활성화 등이다.
이에 따라 시는 제안된 사업에 대해 일반행정, 산업경제, 관광문화복지, 지역개발 등 분야별 분과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뒤 내달 2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열어 최종 채택할 계획이다. 채택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할 예정이다. 주민참여예산은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사업, 우선 투자가 필요한 사업 등 시민들의 다양한 제안을 면밀히 검토해 예산을 반영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겪고 있는 생활불편을 빠르게 해결하기 위해 주민참여형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고 있다”며 “공익적인 사업이라면 사업비도 과감하게 투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배 sbhong@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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