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리서치, 국제의료·문화행사 지역상생 기대

이연제 2022. 10. 27. 05: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닥 상장기업으로 강릉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있는 파마리서치가 해외 의료진 및 거래처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심포지엄과 문화 행사를 잇따라 예고, 지역 상생 효과 확대가 기대된다.

파마리서치는 27∼28일 이틀간 강릉·양양 일원에서 '제3회 파마리서치 글로벌 심포지엄' 행사를 개최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릉·양양서 27∼28일 심포지엄
내달 문화재단 아트페스티벌 첫 선
경제·문화분야 동반성장 확대 약속

코스닥 상장기업으로 강릉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있는 파마리서치가 해외 의료진 및 거래처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심포지엄과 문화 행사를 잇따라 예고, 지역 상생 효과 확대가 기대된다.

파마리서치는 27∼28일 이틀간 강릉·양양 일원에서 ‘제3회 파마리서치 글로벌 심포지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해외 의료진과 거래처 250여명이 참여해 양양 연어사업소 체험 및 강릉공장 투어와 함께 학술심포지엄 논의를 전개한다.

28일 강릉 경포 스카이베이 호텔에서 열리는 심포지엄에서는 파마리서치의 독자 특허기술로, 연어 등 어류에서 추출한 DNA를 인체 재생·치료 사용목적에 최적화하는 기술을 토대로 안전성과 시술 사례 등을 집중 조명하는 발표 및 토론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오는 11월 4∼12월 4일까지 한달간은 파마리서치문화재단이 마련하는 ‘제1회 강릉국제아트페스티벌(GIAF)’이 강릉 노암터널과 서부시장, 고래책방 등 일원에서 다채롭게 개최된다. 문화활동을 통해 기업과 지역의 공동 번영을 추구하기 위해 설립된 파마리서치문화재단이 강릉에서 첫 선을 보이는 이번 아트페스티벌은 ‘강릉연구(連口)’ 주제로, 강릉의 역사와 삶, 공간과 풍경에 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국동완, 루시아 켐커스, 박경종, 하라다 유키, 홍승혜 등 국내·외 유수의 작가 15명이 참여해 문화예술 커뮤니티의 진수를 선보인다. 정상수 파마리서치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세계적 경기침체 상황에서도 해외시장 개척에 역량을 집중, 올해도 뜻 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경제와 문화 양면에서 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기업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연제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