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신해철, 오늘(27일) 사망 8주기..여전히 그리운 '마왕'

최혜진 기자 2022. 10. 27.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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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으로 불렸던 가수 故 신해철이 세상을 떠난 지 8년이 흘렀다.

신해철은 지난 2014년 10월 27일 서울 송파구의 한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이후 병원에 입원한 그는 심정지로 심폐소생술을 받았다.

신해철은 1988년 대학가요제에서 밴드 무한궤도로 가요계예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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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최혜진 기자]
/사진=사진공동취재단
'마왕'으로 불렸던 가수 故 신해철이 세상을 떠난 지 8년이 흘렀다.

신해철은 지난 2014년 10월 27일 서울 송파구의 한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그는 사망 전 서울 송파구의 한 병원에서 장 협착증 수술을 받고 심한 통증을 호소했다. 이후 병원에 입원한 그는 심정지로 심폐소생술을 받았다. 그러나 심정지로 인해 의식불명 상태가 된 그는 끝내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유족들은 수술을 집도했던 의사를 상대로 의료 과실치사 소송을 제기했다. 해당 의사는 2018년 5월 1년의 징역형과 의사 면허 취소 판결을 받았다.

신해철은 1988년 대학가요제에서 밴드 무한궤도로 가요계예 데뷔했다. 이후 솔로 가수, 밴드 넥스트로 활동을 펼치며 '그대에게 '슬픈 표정하지 말아요' '먼훗날 언젠가'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2001년부터 2012년까지는 MBC FM4U '신해철의 고스트스테이션' DJ로 활약하며 '마왕'이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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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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