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킴(김예림), 1년3개월 만에 신곡…'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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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림킴(김예림)이 1년3개월 만에 신곡을 낸다.
27일 소속사 뉴엔트리에 따르면, 림킴은 오는 11월5일 새 디지털 싱글 '베일(VEIL)'을 공개한다.
사진 속 림킴은 유리상자 속에 갇혀서 신비로움을 뽐내고 있다.
계약 만료 후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2019년 4년의 공백을 깨고 림킴(Lim Kim)이라는 이름으로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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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싱어송라이터 림킴(김예림)이 1년3개월 만에 신곡을 낸다.
27일 소속사 뉴엔트리에 따르면, 림킴은 오는 11월5일 새 디지털 싱글 '베일(VEIL)'을 공개한다.
신곡 발매에 앞서 티저 이미지를 선보이며 활동 재개 신호탄을 쐈다. 사진 속 림킴은 유리상자 속에 갇혀서 신비로움을 뽐내고 있다.
김예림은 지난 2011년 엠넷 '슈퍼스타K3'에 투개월로 출연했다. 톱3까지 진출하면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미스틱과 계약한 김예림은 몽환적이고 차분한 보컬로 '올 라이트(All right)'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계약 만료 후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2019년 4년의 공백을 깨고 림킴(Lim Kim)이라는 이름으로 컴백했다. 그 해 5월 싱글 '살-키(SAL-KI)'와 같은 해 10월 미니 앨범 '제네레아시안(GENERASIAN)'로 하드코어한 힙합곡 등을 선보였다. 기존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강한 음악적 색깔로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재작년 '제17회 한국대중음악상' 장르 분야에서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음반과 노래 부문을 수상했다.
올해 림킴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프 마이 페이스(off my face)', '제주도의 푸른밤' 등 다양한 커버 곡들을 올리며 장르 불문의 소화력을 보여줬다. 이번 신곡은 작년 12월 뉴엔트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이후 처음 준비한 노래이기도 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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