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이을용 감독, 월드클라쓰의 대역전극 이끌며 '데뷔전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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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을용 감독이 데뷔전 승리를 거뒀다.
26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지난주 펼쳐진 발라드림과 월드 클라쓰의 대결 결과가 공개됐다.
지난 방송에서 극장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월드 클라쓰.
하지만 발라드림의 마지막 키커 서문탁은 캐시의 선방에 막혀 결국 이 경기의 승리는 월드 클라쓰가 가져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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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이을용 감독이 데뷔전 승리를 거뒀다.
26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지난주 펼쳐진 발라드림과 월드 클라쓰의 대결 결과가 공개됐다.
지난 방송에서 극장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월드 클라쓰. 이에 경기의 승패는 승부차기를 통해 가려지게 되었다.
한순간 승리를 빼앗긴 발라드림. 특히 월드 클라쓰에게 추격의 발판이 된 PK 기회를 만들어준 민서는 눈물을 흘리며 괴로워했다.
월클에서는 에바와 사오리가 승부차기에 성공한 가운데 발라드림은 경서의 승부차기 성공 이후 연달아 실축이 나왔다. 이때 키커로 나선 민서는 자신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집중했고 결국 승부차기를 성공시키며 추격의 불씨를 지폈다.
월클 마지막 키커 라라는 이을용 감독의 주문대로 땅볼을 시도했고 이는 그대로 골문을 갈랐다. 하지만 발라드림의 마지막 키커 서문탁은 캐시의 선방에 막혀 결국 이 경기의 승리는 월드 클라쓰가 가져가게 되었다.
3대 1로 뒤지다가 대역전극을 완성시킨 월드 클라쓰. 특히 이 경기는 이을용 감독의 데뷔전에 승리를 선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을용 감독은 "여자 축구팀을 처음 맡았는데 3일, 일주일로 안 되겠더라. 그래서 계속 시간을 내서 만나고 연습하고 그러면서 여기까지 왔다"라며 "깔끔하게 2승 해서 더 높이 올라가겠다"라고 각오를 다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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