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 봉사·체험 동시에… 부산시 ‘비치코밍’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름철 피서객들로 북적였던 해수욕장에서 청소도 하고, 해양콘텐츠를 즐기는 '비치코밍'이 학생과 젊은이 사이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유아·청소년·가족 등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통한 봉사활동과 함께 다채로운 해양콘텐츠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계절 내내 해수욕장을 즐길 수 있는 비치코밍과 해양콘텐츠 체험 순으로 진행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름철 피서객들로 북적였던 해수욕장에서 청소도 하고, 해양콘텐츠를 즐기는 ‘비치코밍’이 학생과 젊은이 사이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비치코밍은 해변을 뜻하는 ‘Beach’와 빗질을 의미하는 ‘Combing’의 합성어로, 해변에 떠밀려 온 해양쓰레기를 빗질하듯이 깨끗이 청소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먼저 비치코밍은 오전과 오후 각각 2차례씩 1일 총 4회로 나눠 진행되며, 회당 40명씩 참여해 해변에 떠내려온 각종 해양쓰레기를 수거한다. 참여자에게는 1시간 봉사활동 시간이 인정된다. 해양콘텐츠 만들기는 바다를 주제로 색깔 모래를 활용해 다양한 그림을 만들 수 있는 ‘샌드아트 체험’ 등 취향별로 콘텐츠를 선택한 뒤, 만들기 작업을 할 수 있다.
비치코밍 프로그램 참가는 5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320여명을 모집한다. 무료이며, 부산시나 한국해양소년단 부산연맹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거나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북한과 전쟁 나면 참전하겠습니까?”…국민 대답은?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박지윤 최동석 향한 이혼변호사의 일침…"정신 차리세요"
- “이 나이에 부끄럽지만” 중년 배우, 언론에 편지…내용 보니 ‘뭉클’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식대 8만원이래서 축의금 10만원 냈는데 뭐가 잘못됐나요?” [일상톡톡 플러스]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