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대한민국 농업대상 최우수 자치단체 선정

김선덕 2022. 10. 27.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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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군은 26일 진도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2022년 대한민국 농업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와 농업인신문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농업과 농촌의 발전, 농업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기여하는 각계각층 기관·자치단체의 업적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시상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번 수상은 지역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라는 의미"라며 "다함께 잘사는 행복한 농어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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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군은 26일 진도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2022년 대한민국 농업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와 농업인신문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농업과 농촌의 발전, 농업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기여하는 각계각층 기관·자치단체의 업적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시상한다.
진도군청 전경. 진도군 제공
진도군은 농수산분야 예산 30% 이상 확대 편성, 기후변화대응 농·수산 행정 추진 강화, 농·수 특산품 브랜드화 추진, 농·수산분야 조직확대 등을 추진했다.

또 농·수산인 기본수당(소득) 지급과 벼·보리 수매장려금 지급 등 다양한 공약 실행으로 지방 농정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번 수상은 지역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라는 의미”라며 “다함께 잘사는 행복한 농어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도=김선덕 기자 sdk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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