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KOICA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 협력대학 선정

강승우 2022. 10. 27. 01: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국립대학교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경남도가 지원하는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의 협력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는 KOICA, 경남도, 경상국립대가 협력해 경남 국제협력개발사업의 저변 확대와 참여 제고 등 기반 구축을 골자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김곤섭 경상국립대 연구부총장은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가 도민의 세계시민의식 고취와 지역 세계화를 추진하는 중심축이 되도록 대학 차원의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상국립대학교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경남도가 지원하는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의 협력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는 KOICA, 경남도, 경상국립대가 협력해 경남 국제협력개발사업의 저변 확대와 참여 제고 등 기반 구축을 골자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국제개발협력은 국가 간 또는 개발도상국 내 개발 및 빈부 격차를 줄이고, 개발도상국 빈곤 문제 해결을 통해 인간 기본권을 지키는 국제사회 노력과 행동을 말한다.

이들 기관은 업무협약을 맺고, 12월에 센터를 경상국립대학 내에 개소할 예정이다.

경상국립대는 △대학·공공기관·민간기관·중소기업·시민단체 등 참여 주체 간 자발적 협력 촉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ODA(공적개발원조) 정규교육 △지역산업과 연계한 신규 ODA사업 발굴 등을 맡는다.

KOICA는 국제개발협력 인식을 증진시키고, ODA 지역 거점으로 운영하기 위해 전국에 지역 국제개발협력센터를 설치·운영 중이다.

김곤섭 경상국립대 연구부총장은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가 도민의 세계시민의식 고취와 지역 세계화를 추진하는 중심축이 되도록 대학 차원의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주=강승우 기자 ksw@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