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콰이엇 "미친 XX" 환호…던말릭, '쇼미11' 강력 우승후보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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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던말릭(26·문인석)이 엠넷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쇼미) 시즌 11에서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랐다.
'쇼미11' 측은 지난 26일 2회 예고 영상을 오픈했다.
래퍼 이영지는 "저는 사실 2차가 파이널이라 생각한다. 뭔가 투우장 같은 느낌이지 않냐"며 "던말릭님, 다들 어금니 갈고 있던데"라고 말해 서바이벌의 서막을 알렸다.
'쇼미더머니 11'은 'THE NEW ONE'이라는 콘셉트로, 한국 힙합 현재를 증명할 한 명을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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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래퍼 던말릭(26·문인석)이 엠넷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쇼미) 시즌 11에서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랐다.
'쇼미11' 측은 지난 26일 2회 예고 영상을 오픈했다. 영상에는 1차 무반주 랩 심사에 이어 '쇼미' 시그니처인 2차 미션 '불구덩이 60초 비트랩' 경연이 일부 공개됐다.
'60초 불구덩이'는 프로듀서 전원이 처음으로 함께 심사하는 자리다. 전 시즌에서 큰 화제가 된 래퍼 비오 '카운팅 스타'(Counting Stars) 무대가 이 미션에서 탄생되기도 했다.
2회부터는 던말릭이 두각을 드러낼 예정이다. 특히 평소 박한 심사평으로 소문난 더콰이엇이 "미친 XX"라며 감탄해 기대감을 더한다.
던말릭은 지난 2014년 데뷔한 래퍼로, 2017년 래퍼 딥플로우와 디스전을 벌이며 화제에 올랐다. 싱글 '첫 울음', '옐로우'(YELLOW), 정규 1집 '선인장화(仙人掌花)' 등을 발매했다.
래퍼 이영지는 "저는 사실 2차가 파이널이라 생각한다. 뭔가 투우장 같은 느낌이지 않냐"며 "던말릭님, 다들 어금니 갈고 있던데"라고 말해 서바이벌의 서막을 알렸다.
'쇼미더머니 11'은 'THE NEW ONE'이라는 콘셉트로, 한국 힙합 현재를 증명할 한 명을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이다. '릴보이-그루비룸', '박재범-슬롬', '저스디스-알티', '더콰이엇-릴러말즈'가 프로듀서로 함께한다. 오는 28일 오후 11시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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