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수금화목토' 박민영♥고경표, 소파 키스→위기의 데이트 [★밤Tview]

이상은 기자 2022. 10. 27.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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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수금화목토'에서 박민영과 고경표가 진한 키스를 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에서는 정지호(고경표 분)가 최상은(박민영 분)을 알아가기 위해 질문 노트를 작성했다.

이에 정지호는 질문 노트를 덮었고, 최상은은 "어때요. 정지호 판사님보다 제가 좀 더 성숙하죠"라며 웃었다.

최상은은 질문이 적힌 노트를 달라고 했고, 정지호는 "됐습니다. 이제 이건 의미가 없습니다"라며 감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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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상은 기자]
/사진=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 방송화면

'월수금화목토'에서 박민영과 고경표가 진한 키스를 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에서는 정지호(고경표 분)가 최상은(박민영 분)을 알아가기 위해 질문 노트를 작성했다.

이날 정지호는 400여 개의 질문을 묻기 위해 최상은을 집으로 초대했다. 최상은은 정지호의 질문에 거짓 없이 진심으로 답했다.

최상은은 "나는 안 물어볼 거예요. 지호 씨에 대해서"라고 말했고, 정지호는 "왜요"라고 되물었다. 최상은은 "그냥 천천히, 아주 많은 시간이 우리한테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억지로 일부러 알려고 하지 않아도 그냥 하나씩 야금야금 알게 되는 그만큼의 시간이 우리한테 있었으면 좋겠어요"라고 마음을 전했다.

이에 정지호는 질문 노트를 덮었고, 최상은은 "어때요. 정지호 판사님보다 제가 좀 더 성숙하죠"라며 웃었다.

최상은은 질문이 적힌 노트를 달라고 했고, 정지호는 "됐습니다. 이제 이건 의미가 없습니다"라며 감췄다. 소파에 앉아있던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가까워졌고 서로를 마주봤다. 정지호는 최상은의 어깨를 감싸고 진한 키스를 해 설렘을 자아냈다.

/사진=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 방송화면

한편 두 사람은 설렘 가득한 일요일 데이트를 앞두고 위기를 맞았다.

다음날 정지호는 최상은에게 전화로 "어디예요"라고 물었다. 전 고객의 여동생을 만나려던 최상은은 "저는 지금 카페에서 한가롭게 브런치 먹으면서 독서 중이에요"라고 거짓말했다.

정지호는 "좋네요. 일요일인데 오후에 데이트 괜찮으신가요?"라고 제안했고, 최상은은 침묵했다. 이어 최상은은 "일요일에 데이트라는 말이 좀 낯설어서요. 좋아요"라고 제안을 받아들였다.

정지호는 "요즘 데이트의 성지로 굉장히 핫한 공원이 있습니다. 거기서 보죠"라며 웃었고, 최상은은 "근데 말투가, 어떻게 아신 거예요"라고 물었다. 정지호는 "SNS를 시작했습니다. 저희 집무실 조사관이 데이트를 하기 위해서는 필수라고 해서요"라고 자랑했다.

이후 공원에서 정지호를 발견한 최상은은 전 고객이자 스토커의 여동생에 의해 결혼 마스터라는 직업의 정체가 발각되는 위기를 맞았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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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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