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이대로 가면 2100년엔 지구온도 2.5도 올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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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이 2100년엔 지구온도가 지금보다 2.5도 올라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26일 외신에 따르면, 유엔은 지구 온도 예측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지구온도 2.5도 상승은 당초 유엔이 목표로 한 1.5도 상승을 크게 뛰어넘는 수치다.
한편, 유엔은 지난 2018년 보고서를 통해 지구온도 1.5도 이내 상승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선, 오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를 2010년 대비 45% 줄여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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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지완 기자] 유엔이 2100년엔 지구온도가 지금보다 2.5도 올라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26일 외신에 따르면, 유엔은 지구 온도 예측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 발표는 내달 이집트에서 열리는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 정상회의를 앞두고 이뤄진 것이다. 지구온도 2.5도 상승은 당초 유엔이 목표로 한 1.5도 상승을 크게 뛰어넘는 수치다.
한편, 유엔은 지난 2018년 보고서를 통해 지구온도 1.5도 이내 상승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선, 오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를 2010년 대비 45% 줄여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김지완 (2pac@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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