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러, 핵훈련 실시 푸틴 대통령 참관…탄도·순항 미사일 발사

윤종진 2022. 10. 26.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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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26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참관하는 가운데 정례 핵훈련을 실시했다.

타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크렘린궁은 이날 푸틴 대통령의 지도하에 군이 육상과 해상, 공중에서 전략적 억지력 훈련을 시행했으며, 실제 탄도 및 순항 미사일 발사가 이뤄졌다고 발표했다.

푸틴 대통령은 크렘린궁 상황실에서 영상을 통해 발레리 게라시모프 러시아군 총참모장의 보고를 청취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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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러시아 중부 랴잔 지방의 동원예비군 훈련소를 방문해 전술 고글을 착용하고 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달 21일 부분 동원령을 발령했다. 2022.10.21 연합뉴스

러시아가 26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참관하는 가운데 정례 핵훈련을 실시했다.

타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크렘린궁은 이날 푸틴 대통령의 지도하에 군이 육상과 해상, 공중에서 전략적 억지력 훈련을 시행했으며, 실제 탄도 및 순항 미사일 발사가 이뤄졌다고 발표했다.

러시아가 핵 훈련을 한 것은 우크라이나 침공 직전인 지난 2월 19일 이후 8개월여 만이다.

푸틴 대통령은 크렘린궁 상황실에서 영상을 통해 발레리 게라시모프 러시아군 총참모장의 보고를 청취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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