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물류창고 추락사고 7명 추가 입건…시공사 등 압수수색
보도국 2022. 10. 26. 21:21
지난 21일 5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경기 안성시 물류창고 신축공사장 추락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현장소장에 이어 원청과 하청 관계자 7명을 추가로 입건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SGC이테크건설과 하청업체인 삼마건설, 제일테크노스의 관계자와 감리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용노동부와 경찰은 또 오늘(26일) 오후 수사관 등 70여명을 동원해 원·하청 업체 현장 사무실 등 8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시공이 계획대로 진행됐는지, 안전조치가 적절했는지 등을 살펴볼 예정입니다.
#안성_물류창고 #추락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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