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우 계룡시장 “군수물자 생산업체 유치 클러스터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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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우 충남 계룡시장은 26일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계룡시민들 덕분"이라며 "이번 엑스포의 경험과 여러 성과물을 통해 '국방수도' 계룡이 명실상부 군문화 및 군수행정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취임 후 주요 성과로 △군문화엑스포 성공 개최 △소통·화합 △안전한 도시 △위민행정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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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문화복지·평생학습 교육도시 건설”
(대전ㆍ충남=뉴스1) 송원섭 기자 = 이응우 충남 계룡시장은 26일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계룡시민들 덕분”이라며 “이번 엑스포의 경험과 여러 성과물을 통해 ‘국방수도’ 계룡이 명실상부 군문화 및 군수행정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취임 100일 언론브리핑을 갖고 민선 8기 시정 주요 성과와 정책 비전을 제시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까지 군문화축제가 계룡을 알리고 군(軍)과 화합하는 축제였다면 앞으로는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축제로 변모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3군 본부가 위치한 계룡에 군수물자 생산업체를 유치하고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취임 후 주요 성과로 △군문화엑스포 성공 개최 △소통·화합 △안전한 도시 △위민행정을 꼽았다.
이 시장은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재해위험 지역을 수시로 점검하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 안전을 행정의 최우선 순위에 뒀다”며 “유관기관과 봉사단체 방문을 통해 시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화합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신발 끈을 동여맸다”고 말했다.
이어 “노인 일자리 미니박람회 개최, 청년 커뮤니티센터 리모델링, 도시농업 힐링페스티벌 및 전국단위 체육대회 등을 개최해 도·농, 세대간 소통을 강화했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중점 추진 사업으로 △행복한 동행 △친환경 복지 △문화관광 △군문화 발전 △명품교육 △지역경제 △소통행정 등 7개 분야 60개 사업을 확정하고, 시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켜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 시장은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계룡을 건강·문화·관광자원을 아우르는 ‘융합문화복지도시’로 건설하겠다”며 “건강·복지기능, 산림·휴양기능, 문화·관광기능, 주거·복지기능 등으로 사업을 구분해 시민의 건강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 계룡은 학생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교육 열기가 매우 놓은 도시”라며 “공교육 지원을 강화하고 평생교육도시 인프라 구축 등 시대적 흐름을 반영한 ‘평생학습 교육도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향후 시정 방향에 대해 “두계천 개발, 향적산 치유의 숲 힐링·치유 관광명소화, 문화관광마을 조성, 하대실지구·K-실버랜드·신도역 개발 등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계룡이 대전, 논산의 위성도시가 아닌 충남 발전의 핵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400여 공직자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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