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조직개편안 의회 통과… "민선8기 조직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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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기부터 표류하던 대전 중구의 조직개편안이 의회 문턱을 넘었다.
26일 구에 따르면 개편안은 기존 '3국 2실 19과' 체제에서 4국 2실 21과, 총 정원은 862명으로 11명을 증원하는 것으로 최종 확정됐다.
당초 문화·경제 분야 육성을 위한 문화경제국 신설을 골자로 한 '4국 3실 21과'가 담긴 개편안을 제출했지만 홍보실은 제외됐다.
중구는 조직개편 조례안이 통과됨에 따라 11월 1일자 조직개편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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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기부터 표류하던 대전 중구의 조직개편안이 의회 문턱을 넘었다.
26일 구에 따르면 개편안은 기존 '3국 2실 19과' 체제에서 4국 2실 21과, 총 정원은 862명으로 11명을 증원하는 것으로 최종 확정됐다.
행정의 능률성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세원관리과와 공동주택과가 신설되고, 구민이 알기 쉽고 이해하기 쉽도록 부서 명칭도 변경된다.
기존 총무국을 자치행정국으로, 복지환경국(기존 복지경제국), 기획조정실(〃 기획공보실), 세정과(〃 세무과), 민원여권과(〃민원봉사과), 토지정보과(〃 지적과), 일자리경제과(〃 경제기업과), 도시계획과(〃 도시과)로 명칭 변경한다.
당초 문화·경제 분야 육성을 위한 문화경제국 신설을 골자로 한 '4국 3실 21과'가 담긴 개편안을 제출했지만 홍보실은 제외됐다.
중구는 조직개편 조례안이 통과됨에 따라 11월 1일자 조직개편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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