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예결특위, 제3회 추경, 결산·예비비 심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포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6일 오전 예결특위 회의실에서 2022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1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2021년도 예비비 지출 등을 심사했다.
김민정 위원장과 황찬규 부위원장 등 11명의 위원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한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1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2021년도 예비비 지출'에 대해 종합 심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김민정 위원장 등 11명 의원 심의
제3차 추경예산안, 2021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2021년도 예비비 지출 심사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
경북 포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6일 오전 예결특위 회의실에서 2022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1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2021년도 예비비 지출 등을 심사했다.
김민정 위원장과 황찬규 부위원장 등 11명의 위원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한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1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2021년도 예비비 지출’에 대해 종합 심사했다.
심사한 제3회 추경예산안의 총 규모는 3조 2224억 원으로 제2회 추가경정예산 대비 1694억 원(5.5%) 증가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지난 9월 포항을 휩쓴 태풍 ‘힌남노’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공공시설의 신속한 복구에 중점을 두고 재난지원금과 재해복구 사업비가 예산편성기준에 따라 효과적으로 배분됐는지를 심사했다.
예결특위는 이 자리에서 시 집행부에 복구 사업 조기 추진으로 피해시민들이 온전한 일상생활을 회복할 수 있도록 발빠른 대처를 주문했다.
결산과 예비비 지출은 각 상임위의 예비심사 결과를 토대로 예산이 당초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살펴보고 향후 결산 심사 결과를 재정 운용에 반영해 불용되거나 이월되는 예산을 최소화 할 것을 요청했다.
올해 기준 성인지예산 분석대상 사업비중이 낮음을 지적하고 내년도 예산은 대상 사업수를 확대해 일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성평등 정책을 실시해 줄 것도 주문했다.
이번 심사건은 오는 27일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김민정 예결특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기도 전에 유례없는 태풍 피해로 시민들의 일상이 흔들리고 있다”며 “신속한 피해 복구를 최우선으로 예산이 효율적으로 배분되도록 힘써 달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800억 사기친 한국 아이돌 출신 태국女…2년만에 붙잡혀
- '짧은 치마' 여성 쫓아간 男…차량 사이 숨더니 '음란행위'(영상)
- 일제 만행 비판한 여배우, 자국서 뭇매…결국 영상 내려
- 이다은 "윤남기 언론사 사장 아들…타워팰리스 살았다"
- 유명 필라테스 강사 양정원, 사기 혐의로 입건
- "놀다 다쳤다"더니…4세아 바닥에 패대기친 교사, CCTV에 걸렸다
- 직원 폭행한 닭발 가게 사장 "6800만원 훔쳐서 홧김에…"
- "아 그때 죽였어야"…최현석, 딸 띠동갑 남친에 뒤늦은 후회
- '딸뻘' 女소위 성폭행하려던 男대령…'공군 빛낸 인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