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청, 안마시술소 간판 걸고 성매매 영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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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도심에서 안마시술소 간판을 내걸고 불법 성매매 영업을 한 업소가 적발됐다.
울산경찰청 풍속수사팀은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성매매 업주 A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종업원 등 1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2019년 12월부터 최근까지 울산 남구 한 5층 건물을 통째로 빌려 밀실 31개를 설치하고 성매매 영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등은 건물 안밖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하고 방문객 출입을 관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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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도심에서 안마시술소 간판을 내걸고 불법 성매매 영업을 한 업소가 적발됐다.
울산경찰청 풍속수사팀은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성매매 업주 A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종업원 등 1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2019년 12월부터 최근까지 울산 남구 한 5층 건물을 통째로 빌려 밀실 31개를 설치하고 성매매 영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시각장애인 안마사 4명, 성매매 여성 5명을 고용해 찾아온 남성들을 상대로 성매매를 알선했다.
A씨 등은 건물 안밖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하고 방문객 출입을 관리했다. 또 전용 카드키를 사용해야만 엘리베이터가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등 단속을 피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성매수 남성과 성매매 장소를 제공한 건물 소유주를 상대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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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CBS 반웅규 기자 bangi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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