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금융 선도 위해선 스타트업·핀테크 육성해야" [제9회 부산글로벌금융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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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가 빠른 미래 금융을 선도하기 위해선 스타트업과 경쟁력 있는 핀테크 기업을 유치, 육성해야 한다."
26일 열린 제9회 부산글로벌금융포럼에서 첫번째 강연자로 나선 김홍기 웹케시 부회장은 20년 전 부산에서 스타트업으로 출발한 핀테크 기업인 웹케시의 성공사례를 통해 이 같은 견해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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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가 빠른 미래 금융을 선도하기 위해선 스타트업과 경쟁력 있는 핀테크 기업을 유치, 육성해야 한다."
26일 열린 제9회 부산글로벌금융포럼에서 첫번째 강연자로 나선 김홍기 웹케시 부회장은 20년 전 부산에서 스타트업으로 출발한 핀테크 기업인 웹케시의 성공사례를 통해 이 같은 견해를 피력했다.
웹케시는 1999년 창립 이후 국내 최초로 기업 전용 인터넷뱅킹을 구축하고 기업간거래(B2B) 핀테크 업체 최초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다. 또 국내 전 금융기관과 세계 33개국 407개 이상의 금융기관을 실시간 연결,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B2B 금융 핀테크 회사다. 대표 상품은 '경리나라' '인하우스뱅크' '브랜치' 등 기업회계 프로그램이다.
웹케시는 창립 이후 쌓은 풍부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핀테크 생태계를 조성, 부산지역 관련 기업들과 활발한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그 일환으로 웹케시는 올해 6월 부산 IT센터를 설립하고 부산·경남의 우수한 정보통신 인력을 확보하고 있다.
부산 동구 메리츠타워에 들어선 IT센터는 매년 지역인재 30명 이상을 채용, 향후 5년 내 최대 150여명까지 인력을 늘린다는 목표다. 또 시설과 연구개발 투자 등에 44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핀테크산업이 시의 전략산업인 만큼 IT센터가 지역 금융업과 IT산업 육성에 적지 않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부회장은 "핀테크 기업이 발전하기 위해선 IT 전문인력 양성과 연구개발 중심의 IT센터, 스타트업과 핀테크 기업의 금융생태계 조성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그동안 축적해온 웹케시의 기술과 노하우를 IT센터에 접목, 부산에 더 많은 핀테크 기업이 들어서고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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